기술과 원료 자체가 없어 토양에서 먹을 것이 많이 생산되지 못하던 시절, 배만 부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시대에 화학비료 등의 보급은 과거에 비해 엄청난 양의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충분한 식재료만으로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과도한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많은 토양들이 질소화 등 오염되어, 그러한 땅에서 재배되는 농산품이 마뜩하지 않은 시대가 우리가 살고 있는 2000년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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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LINK의 이중통식 건조기 | |
소비자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유기농법과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찾게 되었으며, 이러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지구의 토양을 건강하게 하는 목표를 갖고 다양한 환경산업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은 매일 땅의 수확물을 먹고 사는 현대인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가축 배설물로부터 발생하는 탄산가스 및 암모니아가스 등 유해한 악취가스를 미생물의 힘으로 탈취 정화하고, 뿐만 아니라 그 배설물을 양질의 퇴비로 숙성 발효시켜 유기비료로써 땅을 건강하게 만드는 친환경적인 자연정화처리 제품을 제조해 유통하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INTELINK도 그런 희소식을 전해주는 회사이다.
INTELINK는 일본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던 하시모토 유키로 사장이 직장동료인 기술사 요다 료가 규명해낸 환경정화재료인 규소의 성질을 이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7년 전에 설립한 회사이다. INTELINK의 주요 생산품인 바이오-마그마 정화촉진제는 지구 생물의 원초적 원료인 미네랄 등을 다량 함유한 물질이며, 표면에 무수한 구멍이 있어 강한 흡착, 탈취력을 가지고 있어 유독가스, 암모니아, 악취 등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여 자연정화에 최적의 재료로 알려져 있는 천연 제올라이트가 주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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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Magma 제품 적용전 이끼 및 오염된 상태, Bio-Magma 제품 적용후 이끼 및 오염물질의 정화 | |
제조 과정에서 화학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열처리 등의 특수 공정으로 규산염 박테리아를 활성 증가시켜 미생물로 자연정화를 배가시키는 제품이다.
바이오마그마의 우수성은 화학제품보다 안전하며, 물에 담그는 작업만으로 정화 탈취가 가능하고, 1회의 설치로 6개월간 효과가 지속돼 투자비와 유지비용이 훨씬 저렴하고, 또한 미생물의 작용을 통하여 잡균은 소멸시키고 유용한 균은 그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악취를 제거하기 때문에 청결한 작업환경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분뇨를 배출하는 농가나 거대 수원지나 호수가 있는 골프장 등에서 바이오-마그마를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에 수조의 오염과 악취제거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또한 바이오마그마가 적용된 용수를 소나 돼지 등이 섭취하면 장내 소화흡수를 촉진, 육질이 개선되어 농가의 작업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현재 INTELINK의 한국지사장을 맡고 있는 임미경 기획이사는 3년 전에 광주에 한국지사를 설립하였고, 그동안 입소문과 각종 전시회를 통해 바이오-마그마를 소개받은 농가들이 손쉬운 사용방법과 저렴한 가격으로 악취제거 및 정화 작업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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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미경 기획이사와 하시모토 유키로 사장 |
또 조만간 일본에 있는 모든 기술과 공장을 한국으로 이전하여 한국을 바이오-마그마의 생산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며 또한 일본의 우수한 정화제품들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Otasuke-Breeder는 미생물이 단기간에 가축 분뇨를 퇴비로 바꾸어주는 제품으로, 대전 국제축산박람회 등에 소개되어 현재 영암군의 음식물쓰레기 퇴비 공장 등에 사용이 되어 그 동안 문제였던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이 해결되고 비료의 품질이 개선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담배인삼공사와 한국바이오 등이 INTELINK로 부터 균주를 제공받아 퇴비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았으며, 탈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등도 천연 탈취효소 등을 제공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는 입소문과 전시회 등을 통해 마케팅을 하지만 조만간 대대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시중에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회사가 조만간 한국에 그 본거지를 옮긴다는 소식은 참 고무적인 일인데, 그 이면에는 INTELINK를 설립한 하시모토 사장의 예사롭지 않은 한국과의 인연이 있다. 하시모토 사장의 한국과의 인연은 한국에 수도시설이 막 설립이 되던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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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LINK에서 공급하고 있는 제품 | |
이때 한국에 처음 수도계량기를 설치한 사람이 바로 하시모토 유키로 사장이며, 그는 이후 40년 동안 반도체 및 수도계량기 등을 한국에 영업해온 영업 베테랑이다.
하시모토 사장은 “반도체 및 각종 산업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이러한 제품들이 발달할수록 환경이 오염되는 상황에 아쉬움을 느껴 오래 전부터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정년퇴임 후 본격적으로 환경 관련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INTELINK를 통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땅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현재 일본은 자연을 이용한 축산 환경 개선에 연구와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며, 수차례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환경 개선 시설 및 제품들이 우수한 것을 체험했지만 아직까지 일본에 비해 제품이 부족한 것을 느낀다”면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시켜 한국의 환경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하시모토 사장은 조만간 모든 산업체를 한국에 옮긴 후 한국에서 학생들도 가르치면서 한국을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도 전하였다.